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야츠지 유키토 (문단 편집) == 작품 성향 == 일본의 [[신본격]]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연 대표작가들 중 한 명이다. '신본격'이라는 용어 자체가 1988년 출간된 이 사람의 두번째 작품인 '[[수차관의 살인]]' 강담사 노벨즈판 띠지에서 시작되었다. 본인 말에 따르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작가는 [[엘러리 퀸]]이라고 하며[* 사실 소위 1세대즈음으로 분류되는 신본격 작가들 중에 엘러리 퀸의 팬을 자처하지 않는 작가는 없다시피 하다.] 환상문학적 요소에서는 [[에도가와 란포]]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음울하면서 칙칙한 느낌을 내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다. 작품 경향은 크게 나누면 '관 시리즈'를 시작으로 하는 서술트릭류의 신본격 미스터리와, '속삭임 시리즈'를 시작으로 호러나 환상문학류에 미스터리가 섞인 경우가 있다. 예외적으로 순수 호러 장르인 '미도로가오카 시리즈'나 기계장치 트릭을 적극 활용한 '살인방정식 시리즈'가 있다. 한국에서는 [[관 시리즈]]가 유명해서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대표작인 '관 시리즈'를 제외하면 '살인귀 시리즈', '안구기담', '최후의 기억' 등 필모그래피를 차지하는 대부분의 작품은 호러+미스터리의 경향이 짙다. 심지어 관 시리즈는 후기로 갈수록 호러 요소가 더 강해지는 경향도 있다. 작가 본인도 [[십각관의 살인]]을 집필하던 당시까지는 명확하게 [[본격 미스터리]] 지향이라는 의식이 없었고, 키티가 출판사들에게 십각관을 소개하는 와중에 집필하던 차기작이 [[서스페리아]]나 [[샤이닝(소설)|샤이닝]] 같은 호러 장르의 영향을 받은 미스터리인 [[진홍빛 속삭임]]으로 시작하는 속삭임 3부작이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신본격 추리소설의 대표작가이면서도 정작 신본격 소설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꽤 논란이 많다. '돈돈 다리 떨어졌다'라는 단편연작집은 비판들을 노골적으로 집대성한 작품이다. 일종의 자학이 느껴지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 본인 과거작을 디스하기도 했다. 정작 본인은 코단샤와의 신본격 3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 1996년 [[모리 히로시]]가 메피스토상을 받고 데뷔한 시점부터 이미 ‘신’본격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교고쿠 나츠히코]]나 모리 히로시 등 변친적인 본격 소설 등을 전부 포함해서 그냥 ‘현대 본격’으로 퉁치는 걸로 충분하다는 모양. 자신 역시 이미 ‘신’본격이란 타이틀은 벗었으며, 지금 와선 그런 시기도 있었다 정도로 여긴다고 언급했다. 다만 자신을 포함해서 소위 '1세대 신본격' 작가들에게는 신본격이란 꼬리표가 내내 따라붙을 거라는 점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고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글에서만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서술 트릭이 자주 쓰이는 작품들이 대부분이라 [[미디어 믹스]] 중에서도 영상화가 불가능한 작품들이 대다수이다. 애니메이션화 및 실사화가 이루어진 [[Another(소설)|Another]]가 특이 케이스이다. 80~90년대에 쓰여진 작품들의 원고를 다듬어서 수정한 [[리들리 스콧|개정판이 자주 나오는 것]]도 특징이다. '최후의 기억'과 [[암흑관의 살인]]을 병행해서 쓰는 경험을 통해 문장력의 성장을 느낌과 동시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여기는 만큼, '최후의 기억' 이후에 나온 작품은 개정판을 내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